사무실앞 도로가에 마로니에나무가 심겨져있어 여름엔 시원한 그늘이생겨 자주나가서 휴식을취합니다
잎이크고 잎장수(7개)도많아 그늘을만드니 가로수로 심기에는 적격입니다
마로니에 열매가 호두처럼 주렁주렁 달려 탐스럽게 여물어갑니다
그중 잘익은놈으로 여러개따서 속살을 구경해봅니다
알밤하고 똑 같아요
반을 잘라보니 속살도 밤같이생겼는데 냄새가 특이하네요
마로니에 열매는 독성이있어 많이먹으면 탈이날수있다니 행여길가에서 보더라도 건들지 마세유~~
산딸나무 열매도 분홍색으로 익어가고있네요. 이열매는 먹으면 달짝지근합니다
배롱나무도 꽃이지고 열매를 맺었네요
왕고들빼기 나물도 한여름잘견디고 후손을남기기위해 꽃을활짝 피웠네요^^
(마로니에 열매)
종자를 娑羅子(사라자)라 하며 약용 |
칠엽수 [七葉樹, horse chestnut]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칠엽수과의 낙엽교목. 학명 Aesculus turbinata
열매는 삭과이고 거꾸로 세운 원뿔 모양이며 지름이 4∼5cm이고 3개로 갈라지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밤처럼 생기고 끝이 둥글며 폭이 2∼3cm이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종자에 녹말이 많으므로 타닌을 제거한 후에 식용한다.
약효 효능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6월에 피는 꽃은 꿀샘이 깊어서 밀원식물로 유용하다. ▶수형이 웅대하고 수려해서 공공건물의 광장, 공원, 주택단지의 공공정원에 열식하거나 가로수, 녹음수로 매우 좋은 수형이다.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이용한다. ▶종자는 단백질과 전분이 많아서 타닌을 제거한 후 식용할 수 있다.
▶과실 또는 종자를 娑羅子(사라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에 과실을 따서 7-10일 동안 햇볕에 말려 물에 끓여 열이 식은 후 다시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또는 햇볕에 말리거나 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종자에는 지방유 31.8%, 전분 36%, 섬유 14.7%, 粗蛋白(조단백) 1.1%가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유는 주로 oleic acid와 stearic acid의 glycerinester로 되어 있다. 과실에서 얻어진 sapaonin은 소염약으로 사용된다.
③약효 : 寬中(관중), 理氣(이기), 살충의 효능이 있다. 胃寒痛症(위한통증), 脘腹脹滿(완복창만), 疳積蟲痛(감적충통), 말라리아, 이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粉末(분말)로 만들어 복용한다.
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①실생 : 8월에 종자를 채취한 후 곧 건사저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거나 채종 즉시 파종한다. 과피가 건조해서 오그라들면 발아력이 감퇴한다. ②삽목 : 3월경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발근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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