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1)

레드포드 안 2012. 8.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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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예술이있고 그속에 사람이있다"

  한국미술은 사람을소재와주제로 무엇을 담았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전시는 20세기 전반기에서 동시대에이르기까지

  한세기동안 활동한 예술가 100인의 주요작품들을 모은것이다.

  작고작가 44인과 생존작가 56인을합해 총 100명의 작가작품 151점을 통해 한국근현대미술의 면면을 살펴볼수있다.(안내문에서발취) 

 

 

 

   한세기에걸친 한국근현대미술에대한 이해와해석의여지를높이기위해 출품작들을 시대적나열이나 매체별분류에의해 나열하지않고

   일곱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작품에관한 풍부한 접근을 시도했다.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 등의 섹션으로 나눤작품들은 각각의 키위드에맞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민성래 <마음(명상)>

 

   <명 상>섹션은 명상과성찰,이상향,구도,그리고 신화와종교의세계를 다루고있다

             제도화한 종교의틀을넘어서 구원의길을갈망하는 인간의고뇌를담은 영성의문제를 살펴보는것이 이섹션의주제이다

 

 

  박생관 <제왕>

 

 

 

    백남준 <유전자 신전>

 

     <여 성>섹션은 특히근대미술에서다룬여성을 중심으로한다

               근대이전의 미술이 여성을 본격적인주제나 소재로 다루지못한반면 근대미술은 적극적으로 여성을 그려냈다

 

 

 

 

     김기창 <동자>

 

 

 

 

 

 

 

   장욱진 <두나무>

   구본웅 <여인좌상>

     장욱진 <나무>

 

 

 

 

 

 

 

 

      <일 상>은 1990년대이후 거대담론의 시대가 지나고나서 미시담론의 차원에서

                 인간삶의부분들을 들여다보고자하는시각에서 나왔다.

 

 

 

 

 

   임동식 <본춘이와화가아저씨-봄,여름,가을,겨울>

 

  박래현 <노점>

 

 

               시원한곳에서 작품감상 잘하셨나요?   2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