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량사의 연화바위솔

레드포드 안 2024. 10.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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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청량사에서 담아 온 연화바위솔입니다

10. 12.

 

 

바닷가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 높이 5-20cm이다.

잎은 다육질, 흰빛이 도는 녹색, 줄기에 난 것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긴 타원상 주걱형, 길이 3-7cm, 폭 0.7-2.8cm, 끝이 뭉툭하거나 둥글다.

꽃은 9-11월에 피며,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도피침형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조금 길다.

열매는 대과이다.

우리나라 울릉도, 제주도 등지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화바위솔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식물)

 

 

청량산 청량사 현판

 

 

연화바위솔

바위에 붙어 자랄 때 작은 잎이 포개져 마치 연꽃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화바위솔을 보고자 대전에서 봉화까지 달려가  담아왔다

 

 

아직은 꽃피는 시기가 일러 꽃봉오리상태이다

 

 

해우소옆에 큰 바위 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한 무리의 연화바위솔

 

 

폭염과 가뭄 때문인지 왕성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작은 개체들이 많이 보인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석축 위에 자리한 연화바위솔

잎의 색깔이 연한 분홍색이다

 

 

 

 

화분에 심긴 바위솔은 꽃이 핀상태이다

 

 

연화바위솔

 

 

 

 

 

 

 

 

꽃이 피기 시작하는 연화바위솔

꽃색은 흰색이며 꽃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돌담 위 한 줌 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연화바위솔

 

 

아름답게 꽃을 피운 후 결실을 맺어 개체수를 많이 늘려주었으면...

 

 

꽃이 활짝 핀 뒤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연화바위솔입니다

24. 10. 15.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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