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애기앉은부채

레드포드 안 2024. 8. 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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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앉은부채

천남성목 천남성과 앉은부채속 여러해살이풀

8. 5.

 

애기앉은부채 녹화(綠花)

 

 순창 자생지에서 담아 온 애기앉은부채 입니다

 

 

녹색의 불염포가 꽃대를 감싸고 있습니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엽병이 길며 난상 타원형이고,

끝이 대개 둔하며 밑부분은 심장 저 이거나 심장저 비슷하고,

길이 10-20cm, 나비 7-12cm 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이른 봄 다른 식물이 움트기 전에 싹이 돋아 배춧잎처럼 큰 잎으로 자랐다가,

6월이 되면 지상부가 사라지고 휴면에 들어간다.

8월에 검붉은 색의 포가 자라고 포 안에 꽃이 핀다.

 

꽃은 길이 1cm 정도 되는 육수꽃차례 1-2개가 지면 가까이에 달린다.

꽃차례는 1-2개가 지면 가까이에 달리며 보트 같은 검은 자갈색의 포로 싸여 있고 넓은 타원형이다.

잎이 자란 다음에 꽃이 핀다.

 

 

 

 

열매

열매는 다음 해 꽃이 필 때 익는다.

 

 

뿌리

근경에서 잎이 모여나기 한다.

 

 

생육환경

• 깊은 산속 낙엽수 하부의 습윤하고 여름철에 시원한 곳에 자생한다.

 

 

 

 

얼치기 애기앉은부채

 

 

번식방법

• 열매가 달려 있는 꽃대는 9월경에 지면으로 휘어서 종자가 지하로 들어간다.

보통 10cm 정도 깊이까지 들어가 급속히 커진다.

 

 

지하에서 성숙한 종자는 직경 1-1.5cm 정도의 작은 알밤 정도 크기가 된다.

지하에 들어 있는 종자는 11월-3월경에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3월 중순-4월)에 100% 발아한다

 

 

앉은부채가 피면 봄이오고

애기앉은부채가 피면 가을이 온다.

 

 

숲 속 언저리에서 서너 촉을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담았다

먼저 핀 꽃은 지고 있고

새로운 꽃봉오리 두세 개 정도 올라오고 있었다

24. 8. 6.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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