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덕꽃

레드포드 안 2024. 7.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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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더덕은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cm, 나비 1.5∼4cm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흰색이다.

8∼9월에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이 짧은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며 녹색이고 길이 2∼2.5cm, 나비 6∼10mm이다. 

화관(花冠)은 길이 2.7∼3.5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리며 겉은 연한 녹색이고

안쪽에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가을에 뿌리를 식용한다. 

생약의 사삼(沙蔘)은 뿌리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거담(祛痰) 및 폐열(肺熱) 제거 등에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더덕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시골 농가 담장에서 하늘 높이 자라는 더덕꽃을 담았습니다

 

 

 

 

 

 

 

 

 

 

 

 

 

 

 

 

 

 

 

 

 

 

 

 

 

 

 

 

 

 

 

 

 

 

근처에만 지나가도 향기로운 더덕 냄새를 풍기는 야생더덕과는 다르게

재배하는 더덕은 향기가 약합니다

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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