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둥근이질풀

레드포드 안 2024. 7. 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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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풀

 

노관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50cm이다.

뿌리는 곧은뿌리가 없고 여러 개로 갈라지며, 줄기가 나와서 비스듬히 자라고 털이 퍼져 난다.

잎은 마주 달리고 3∼5개로 갈라지며 나비 3∼7cm이고 흔히 검은 무늬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으로서, 끝이 둔하고 얕게 3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마주나며 길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색, 붉은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지름 1∼1.5cm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오고 꽃줄기에서 2개의 작은 꽃줄기가 갈라져서 각각 1개씩 달린다.

작은 꽃줄기와꽃받침에 짧은 털과 선모()가 나고,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로서 길이 1∼1.2cm이고 5개로 갈라져서 뒤로 말린다.

 

많은 양의 타닌과 케르세틴이 들어 있어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이질·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현초()라고 하며 지사제로 쓴다. 한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 [Thunberg's geranium]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시골길 산책하며 만난 이질풀입니다

 

 

 

 

도랑가에서

 

 

 

 

 

 

 

 

 

 

흰둥근이질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 중에 하나입니다

24. 7. 21.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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