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종덩굴

레드포드 안 2024. 7. 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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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덩굴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낙엽 활엽 덩굴나무

 

숲 속에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길이 2-3m,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 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리며, 종 모양,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4장, 꽃잎처럼 보이며, 두껍고 끝이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거의 없다.

꽃잎은 없다. 열매는 수과이며,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줄기는 길이 2-3m,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길이 3-6cm, 폭 2-3cm,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2-3갈래로 갈라진다.

끝의 갈래잎은 덩굴손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리며, 종 모양,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길이 2-4cm이다.

꽃자루에 잎처럼 생긴 포엽이 2장 있고, 털이 거의 없다.

 

 

꽃받침은 4장, 꽃잎처럼 보이며, 두껍고 끝이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거의 없다.

꽃잎은 없다.

열매는 수과, 넓은 난형,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낙엽 덩굴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북부지방에 자라는 검종덩굴(C. fusca Turcz.)에 비해 꽃받침 겉과 꽃자루에 털이 거의 없으며,

요강나물(C. fusca Turcz. var. coreana Nakai)과는 달리 완전한 덩굴식물이므로 구분된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인 오늘 오전 자생지에서

24. 7. 3.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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