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8m의 성치산은 충남과 전북의 경계에 있고,
좌우 암릉이 이어지며 푸른 노송이 어우러져 경관이 좋다
십이 폭포는 옛날부터 시인, 문객들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였고
계곡을 따라 연이어 펼쳐지는 하얀 비단 폭은 태고의 정적 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이기도 하다
제1폭포 : 제일 폭포
꽃며느리밥풀
제2폭포 : 장군 폭포
고들빼기 꽃
사기 소폭포
제3폭포 : 일주문 폭포
참취 꽃
제4폭포 : 삼단폭포
도토리
제5폭포 : 죽포 동천 폭포
죽포 동천 폭포
들콩 꽃
제6폭포 : 구지 소유천 폭포
수 까치깨 꽃
제7폭포 : 고래 폭포
제8폭포 : 명설 폭포
왕고들빼기 꽃
제9폭포 : 운옥폭포
비수리 꽃
제10 폭포 : 거북 폭포
들콩 꽃
제11폭포 : 금룡 폭포
사진 왼편에 금룡(錦龍)이라는 글씨가 암각 되어있다
마치 흰 비단을 풀어놓은 듯, 폭포가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형상이다
분홍 이질풀
제12폭포 : 산학 폭포
싸리꽃
흰 나팔꽃
성치산 12 폭포길 안내도
주 등산로 5.1 Km. 1시간 45분 소요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수량이 풍부한
성치산 무자치골 12 폭포를 탐사하고자 출사 겸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2020. 9. 4.
레드포드
# 12 폭포는 평상시에는 물이 없어 폭포로서의 위용을 못 느끼다가
장마기간이나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를 내려야
진면목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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