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07

계뇨등 흰색꽃

계뇨등 구렁 내 덩굴·계각등이라고 도 한다.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길이 5∼7m이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처럼 생긴 바소꼴이며 길이 5∼12cm, 나비 1∼7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꽃은 7∼9월에 피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고 지름 4∼6mm, 길이 1∼1.5cm이다.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5∼6mm이며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

여름 2025.07.22

원예용 원추리(Day lily)

원추리 종류전 세계에 8만여 품종이 관상용으로 개발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각시원추리, 큰 원추리, 애기원추리, 노랑원추리 등 8종이 자생한다. 원추리 : 줄기끝에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한꺼번에 붙어있으며 6~7월에 한번 피고 나면 끝이고,꽃잎이 길쭉하고 꽃색이 노란색, 주황색이며 씨앗이나 포기나누기 해도 잘 번식한다. 원예용 원추리( Day lily) : 5~9월까지 한줄기에 꽃이 하나씩 순차적으로 피며, 꽃잎이 넓고 색상이 다양하다씨앗보다는 포기나무기로 번식한다. 한밭수목원 서원(西園)에서 담은 데이릴리입니다 데이릴리의 꽃말은 '하루만의 아름다움' .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원추리의 속명인 Heme rocalls는 그리스어로 '하루'와 '아름다움'의 합성어로꽃이 하루 만에 지고 매일 새꽃이 핀다그래서 ..

여름 2025.07.19

참바위취

참바위취 높은 산 고지대 바위 겉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겉에 샘털이 있고, 높이 30cm쯤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 것은 자줏빛이 돈다. 잎은 변이가 심하다. 뿌리잎은 타원형 또는 둥근 타원형, 길이 3-7cm, 폭 2-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1-2장이며, 작다. 잎 뒷면은 보통 붉은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꽃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지리산 이북에 자생한다. 러시아 우수리에 분포한다. 참바위취는 산오이풀과 더불어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식물 중 하나이다.덕유산 향적봉의 바위취7. 12. 참바위취의 꽃말은 ' 절실한 사랑' 하얀 별을 닮은꽃 어..

여름 2025.07.14

참통발

참통발 참통발의 키는 10~30㎝로 통발보다 약간 크다. 깃털 모양의 잎은 길이가 3~6㎝이고 어긋나며, 실같이 갈라지고 포충낭이 있어 작은 벌레를 잡는다. 겨울에는 줄기 끝에 잎이 뭉쳐 있고둥글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눈을 만들어 물속으로 줄기가 가라앉는다. 8~10월에 4~7개의 꽃이 밝은 노란색으로 핀다. 길이 10~30㎝의 꽃줄기가 물 밖으로 나와 달리고, 작은 꽃줄기는 꽃이 진 다음 꼬부라지며 길이는 1.5~2.5㎝이다. 과실은 성숙하지 않는다. 통발과의 여러해살이 식충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연못이나 논에 자란다. 햇볕을 많이 받는 그다지 깊지 않은 고인 물에서 자란다 참통발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쁨' 입니다 충북 옥천 교동 연꽃테마공원에서 연꽃을 담다가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처음 보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7.14

천남성

천남성 천남성 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지의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5~5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한여름 사이에 피며, 꽃말은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이다. 뿌리는 납작한 구슬 모양을 하고 있고, 줄기는 녹색을 띠지만 때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날 때도 있다. 열매는 붉은색이다. 줄기는 대부분 약재로 사용하는데, 거담·구토·진경 등의 증상에 좋다. 도솔산 내원사 가는 길 좌측 계곡에 무리 지어 자생하는 천남성 꽃이 피는 것도 있지만 이미 열매가 맺은 것도 많다 긴 꼬리를 하늘 높이 치켜 세운 천남성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나 지금은 개체수가 엄청 많다 천남성 열매가을이면 빨갛게 익어 보기도 좋지만 독이 있어 함부로 만지면 안 된다 천적이 없으니 머잖아..

여름 2025.07.13

노랑개아마

노랑개아마 노랑개아마는 아마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Linum virginianum입니다.개아마와 닮았고 노란색 꽃이 핀다는 뜻의 이름이다.한해살이풀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입니다.높이는 15~50㎝이고, 전체에 털이 없습니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기하고 위쪽에서는 어긋나기 하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꽃은 오후 2시가 되어야 피기시작하여 6시경에 꽃잎이 닫힙니다.7. 9. 한낮 기온이 37도 까지 오른 수요일. 그늘도 없는 땡볕속에서 찜통 같은 잔디밭에 쭈그리고 앉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숨을 참아가며 작디 작은 노란색 꽃잎에 초점을 맞춰본다.살랑시 부는 바람에도 좌우로 춤을 추어대는 노랑개아마꽃,이 작은꽃을 담기란 그리 쉬운 게 아니더라. 작년보다는 개체수가 늘어난듯넓은 산소 주변에..

여름 2025.07.13

대흥난

대흥난 상록광엽수의 숲 속에서 자라는 부생식물이며 높이 10~30c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으로 홍자색을 띠며 2~6개의 꽃이 성글게 달리고, 포는 막질로 길이 5~10mm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거꿀달걀모양으로 길이 2cm, 나비 3~4mm이고 끝이 까락같이 뾰족하다. 꽃잎은 장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짧다. 입술모양꽃부리는 쐐기모양으로 길이 약 15mm이고 가볍게 뒤로 젖혀지며 중앙 하부가 약간 잘록하고, 2개의 도드라진 능선이 있으며 끝은 잔 물결모양이다. 자웅예합체는 길이 8~10mm이고 잔 돌기가 밀생 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꽃들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숲 속은 너무 메말라 산불이라도 날까 걱정됩니다. 금산으로 대흥란을 보러 갔더니서너 개체가 힘겹..

여름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