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리운 바다 성산포 그리운 바다 성산포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 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빈 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 사랑· 시 2011.10.21
[스크랩] 가을이 좋아요 가을이 좋아요 보이지 않는 손 / 가림가을이 좋아요화려하고 예쁜 단풍누구의 손에 의한 작품인가자유로운 연구결과에 의한 아름다움인가가을이란 계절에 알맞은 색상을 어떻게 찾아냈을까보이지 않는 손으로 만들어 낸 神의 창조적인 디자인인가보다 Mary Hamilton (아름다운 것들)/Joan Baez 가을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