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으로 물든 장태산 메타숲길을 휘 둘러보고 왔습니다꼭대기에만 남은 메타세쿼이아 나뭇잎이 햇빛이 내려앉으니 진한 갈색으로 물들었습니다아무도 없는 절벽 포토존에서 여유로운 촬영을 해 봅니다구름이 많은 하늘이라 가끔 빛이 사라지기도 하고미세먼지까지 합세하여 사진이 뿌옇게 나옵니다햇빛에 속살이 드러날 때 얼른 한 장 담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합니다건너편에 있는 장태산 형제바위가 소나무숲에 숨었습니다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 서서 인생샷을 찍는 곳장태산 출렁다리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형제바위새로 단장한 메타숲 주차장메타숲 하늘길메타숲 피톤치드 산림욕장 임간교실 오르는 길임간교실(林間敎室)빛과 그림자메타숲에 누워 하늘을 보며마지막 단풍인 듯 곱게 물든 나뭇잎생태연못 분수와 포토존살랑시 부는 바람에도 우수수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