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2

야생화 (은난초. 노루발풀. 매화노루발. 그늘골무꽃. 큰구술붕이)

5. 12.  지난주에 갔던 금산으로 다시 은난초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코스로 탐사를 하다 보니 노루발풀이 보입니다길게 올린 꽃대가 푸른 이끼와 잘 어울립니다  꼬마은난초도 만났습니다꽃대는 달랑 하나  처음에는 노루발풀인 줄 알았는데자세히 들여다보니 매화노루발입니다  한 포기에 가지 두 개 꽃대 세 개를 달았습니다  꽃향기가 좋은 봉황삼. 백선피 꽃입니다  은난초  오늘 본 것만 해도 30여 촉은 넘을 듯숲 속에 많이 자생하더군요  자생지 숲 속 풍경  이른 시간이라 꽃잎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잣나무 숲에는 작은 개체들이 많아 앞으로도 계속 꽃을 볼 수 있는 은대난초 자생지입니다  꽃이 너무 귀엽기에 계속 눈맞춤 합니다  꽃대가 거의 50~60cm 정도로 큰 키입니다            ..

2024.05.15

태고사 가는길에

대둔산 태고사 가는 길에 주변 풍경과 야생화를 담았습니다5. 14.  청림저수지  꼬불랑 길을 올라 태고사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침목 계단을 올라 석문 앞에 섰다송시열 선생이 친필로 썻다는 석문(石門)  별모양의 꽃이 노란 수술이 달려있는 윤판나물꽃    괴불주머니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태고사  청기와에 ㄷ자의 고풍스런 건물이 대웅전이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 본 범종루  아스라히 서대산이 조망되는 곳  태고사(太古寺)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연등이 걸렸다  태고사 뒷산은 대둔산 낙조대이다    법당 앞마당부처님 오신날 전날이건만 스님의 불경외는 소리외엔 이상하리만치 조용하기만 절집이다  태고사 전경(全景)  소천하신 어머님과 큰 여동생의 극락왕생을 빌고시주를 한 다음 절집을 나선다 ..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