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수락계곡 산행

 

                                           뉴금강산악회 제103차 정기산행 대둔산 마천대/ 운주계곡 야유회

                      일   시 : 2014. 8. 9.(토) 09:00~ 17:30

                      산행지 :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마천대(878m)

                      인   원 : 43명

                      산행코스 : 수락리주차장-승전탑-선녀폭포-수락폭포-303계단-720암릉-마천대(정상)-금강구름다리

                                     금강문- 대둔산 케이블카탑승장-주차장

                      산행거리 : 총 5.25km.  3시간.

                      날      씨 :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강풍.  기  온 : 26℃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 주차장에서 종주팀 산행기념사진

 

 

                                                                 등산 안내도를 숙지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대둔산 제 5경 "선녀폭포"

 

 

                                                               대둔산  제 2경 "수락폭포"

 

 

수락폭포를 올라 좌측길로 올라서면 석천암과 낙조대로 오르고,우측으로는 303계단,군지구름다리,마천대로 오릅니다

 

 

산우님이 찍어주신 수락폭포 인증샷

 

 

303계단을 오르다 우측을보면 소나무 사이로 대둔산 제1경 "군지구름다리"가 보입니다

 

 

303계단을 오르고 계시는 산우님들

 

 

303계단에서 뒤돌아보니 좌측으론 월성봉과 그뒤로 계룡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월성봉과 바랑산 사이로 논산시가 조그맣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303게단 전망대에서 바라본 향적봉과 계룡산 천황봉의 모습입니다

 

 

석천암에서 낙조대로 오르는 주능선

 

 

독수리 바위

 

 

 

낙조대 풍경을 담고있는 내모습을 찍어주셨네요

 

 

 

장맛비가 내리고나니 여기저기서 버섯들이 고개를 내미는군요

 

 

720암릉지역을 향하여 철계단을 오릅니다

 

 

철계단에서 바라본 가을하늘의모습은 에메랄드빛으로 환상적입니다

 

 

마치 파아란 바닷물에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듯....

 

 

태풍 할롱이 지나가면서 강풍이 불어대니 하늘도맑고 멀리까지도 조망이 되네요(바랑산과 월성봉)

 

 

720암릉구간엔 아름다운 분재감 소나무가 많이있어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십니다

 

 

월성봉과 석천암사이로 수락저수지와 계룡산이 보입니다 

 

 

땀이 날만하면 강풍이 불어와 금방 시원해 집니다

 

 

멋진 소나무

 

 

저멀리는 백제의 계백장군이 신라의 김유신 장군과 마지막 격전을 치른 황산벌도 보입니다

 

 

숲속에는 달걀버섯이 우산을 펼쳐든듯 도도하게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그물버섯은 꽤나많이 올라와있네요

 

 

암릉구간을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어느새 마천대와 안심사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능선에 올라와 대둔산주차장을 바라보니 차량이 별로없고 한산합니다

 

 

강풍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날아갈것같아 눈도못뜨고  나무가지를 붙잡고 한손으로 들고 찍어댑니다

 

 

허둥봉 너머로는 하얀 뭉게구름만 흘러가고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서 바라본 허둥봉과 천등산입니다

 

 

마천대에서 아이들같이 좋와라하는 회장님도 한컷 찍어드리고

 

 

파노라마로 운주방면을 담아봤습니다

 

 

 대둔산의정상 마천대에 먼저도착한분들끼리 인증샷을 찍기로...우리나라의 산정상에 기념탑이있는곳은 여기밖에없다는..

 

 

정상찍고 다시 약수정으로 하산합니다

 

 

강풍으로 삼선철다리는 출입통제가되고 금강 구름다리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풍으로 몸도 가누기가 쉽진않고 좌우로 흔들리는 바람에 매우 위험하네요 

 

 

케이블카 타는곳 팔각정휴계소를 지나쳐 동심바위쪽으로 하산합니다. 오늘은 태풍때문에 케이불카는 운행불가입니다

 

 

하산길에 만난 야생화

 

 

원효대사가 이바위를보고 발길이 떨어지지않아 3일을 바위아래서 지냈다는 동심바위입니다.

             지금은 나무잎에가려 보이지않고 겨울이되어야 올려다볼수있다는 ...

 

 

태풍 나크리가 뿌려준 단비 덕분에 이런 폭포도 구경할수있습니다

 

 

쉬엄쉬엄 내려오다보니 어느새 케이불카 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3시간 10여분 소요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산행을 끝내고 야유회 장소인 운주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운주계곡에 도착하여 총무님두분과 회원님들이 준비해주신 한방백숙과 보양탕으로 점심식사를 시작합니다

 

 

 뉴금강산악회 그냥회장님의 건배제의로 시원한 소맥한잔과 보양식으로 오늘의 피로를 한꺼번에 다 날려버렸습니다.

입추가 지나니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낮엔 무더위가 계속되니 얼마남지앟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