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중다녀온 남해 다랭이지겟길(1)

    오늘은 32명의산악회산우님들이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에서 산행팀(응봉산~설흘산)과 바랫길1코스(가촌선구마을~다랭이마을지겟길)트래킹팀으로나누어

    산행과 트래킹을 동시에 하고자 출발하였습니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에서 바라보니 저멀리 하얀눈으로덮인 지리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청휴계소에서 잠시쉬어 갑니다

 사천을지나면서 창밖을보니 여기서도 어렴풋이 지리산이 보이네요

 바다건너 저편에 빨갛게 보이는것이 창선교입니다

 저앞에 당당하게 바닷속에 두다리로 버티고 서있는것이 남해대교입니다

 바닷속에 무슨 나무울타리처럼 생긴것이 죽방렴이라고 조류를이용한 멸치잡이 대나무울타리입니다

 남해군 남면으로 들어서니 온통논밭이 푸르게보입니다. 저게무엇인지 아시나요? 남해의보물 "마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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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가 "다랭이논"입니다. 논뒤로 보이는산이 오늘산행지 응봉산입니다

 여기삼거리에서 우리는 좌회전 가천방향으로 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를 가기위해 시발점인 선구마을앞에서 인증삿한컷찍고.

 요기 선구마을에서 산행팀과 트래킹팀으로 나눠어 따로 출발해서 가천리 다랭이마을에서 재회할겁니다

 내는 트래킹팀으로합류해 총15명의회원이 출발했습니다 (남의집 담장안에 심겨져있는유자입니다)

 저기보이는 선구마을몽돌해안으로 가려면 이골목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보실까요^^     골목길 들어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갑자기 노래가.ㅎ

 저나무를 쳐다보니 여기가  제주도가아닌가하고 착각을일으키게하네요

 여기서부터가 선구마을몽돌해수욕장이며 바랫길1코스이지요  쭈~욱가시면 가천다랭이마을이 나옵니다

 

처음와보는곳이라 볼게많으신가봅니다, 어딜보시는걸까요?.ㅎ

가다 잠시뒤돌아보니 조용한 선구마을어촌이 평화로워보입니다...한폭의 그림이지요

밤하늘의 은하수를따다 뿌려놓은듯 은빛물결에 눈이부시네요

에구! 저는 만지지도 않았거든요.ㅎ

이제사 한모퉁이 돌아갑니다

 

에메랄드빛 남해바다는 내를보고 어서 자기품으로 들어오라고 유혹하는거 같네요.ㅎ. 잠시후에 2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