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10분경 죽암휴계소에서 아침식사를하려고 준비중에 건방진 사자놈을만나 한방.ㅎ
산행버스 머리위에는 달님이 걸려있고
총무님과 팀원분들이 준비해주신 아침식사를 배식중에..
첫번째 잠시쉬어간 박달재 휴계소입니다
분수도 얼고 정자밑에는 추워서 아무도 없네요
두번째 민등산휴계소에서 바라본 민등산꼭대기
태백시에 12시넘어도착해서 부지런히 시산제 준비를 서두르고있습니다
회장님이 태백산 산신령님께 뉴금강산악회회원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산행을 기원하고계십니다
유일사 주차장밑에 눈밭에서 시산제를 올립니다
호연지기님은 돼지입에 밥(금일봉)을 주고계시네요
유일사매표소에서 입장권(단체1500원)을구매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여긴 눈썰매타면 좋을거같네요
여긴 산초입인데도 눈이 저렇게 많이 쌓여있어요
태백산 당골옆이라 무속인들이 아직도 많이 거주하고 있네요
우리는 유일사쉼터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경사면이 가파르고 눈이많아 아이젠없으면 산행하기 어려워요
힘들어도 천제단을향해서 한발한발 올라갑니다
올라갈수록 눈이많이 쌓여서 길이아닌곳으로 걸어가긴 쉽지않더라구요
유일사 가기전 삼거리엔 많은사람들이 식사를 하고있더라구요
우리일행도 앞에가시는분들따라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태백산엔 저렇게빨간 마가목열매가 엄청많더라구요..
키스하는나무
연리지(사랑하는두나무가 자연스레 한몸이되었네요..부러버라 ㅎ)
속이빈 고목
누군가 바위위에 작은돌하나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네요
강한바람과 추위와싸우며 오르다 잠시한숨고르며 건너다본 앞산입니다
날씨가 좋와 멀리까지 잘보입니다
유일사계곡쪽에서 내려다본 전경
저기보이는탑이 유일사입구 쉼터입니다. 카메라밭데리부족으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다음일정및주목사진은 회장님이 올려드릴겁니다)
당골, 광장에 엿장수
여장남자 각설이ㅎ 노래 잘불러요,,,그런데 넘추워보여.
이분들은 노래에맞춰 춤을추며 잘놀더라구요,, 우리넨 쑥쓰러워못하는데.ㅎ
이아줌씬 각설이 사진찍어가시려고.ㅎㅎ
맛있는 뒷풀이시간 김상용고문님의 "금강산악회를위하여" 건배제의로 위하여를 외쳐봅니다
모두 안전산행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무팀에서준비해주신 떡국으로 점심겸저녁을먹고 이슬이도 한잔씩 주고받습니다
너나없이서로를 아껴주고사랑하는 우리"뉴금강산악회"회원여러분 안전산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식준비해주신 총무님 그리고 팀원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월달은 따듯한 남쪽으로 섬트래킹을 준비하려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12. 1. 15일. 산악대장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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