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금강산악회 제71차서천희리산정기산행및종산제행사사진모음

 

 공주휴계소에서 아침밥먹으려고보니  서리꽃이하얗게피었네요

 총무팀에서 준비하신따끈한 올갱이해장국으로아침을 준비해주셨네요

추워도 아침먹을생각에 너나없이줄을섰습니다

 옹기종기모여앉아 맛나게들드십니다

희리산휴양림에

 도착 산행길에올라봅니다

 저기보이는노간주나무에다 빨간종.전구.싼타할아버지,썰매만올려놓으면 크리스마스트리로손색이없을터인데..

 눈이내려서 경치도좋고 참석인원도48명 많은분들이참석하셔서 부지런히발걸음을 떼어봅니다

 앞에도 한팀이 올라가시는군요

 희리산등산로 이정표입니다

 산길에는눈이녹아 미끄럽지는 않더라구요

 철모르는 진달래꽃한송이

 야는 눈에파묻히겠네요

 마치 하얀목화송이를 올려놓은듯..

 자꾸 크리스마스트리를연상시키는 나무들이보이네요..

 한고개올라 내려다본마을전경 저멀리 서해안고속도로도 보이구요

 저수지뒷산엔 하얀 속살이보이고..

 저멀리보이는산이 희리산정상입니다

 첫째 갈림길

 소나무고사목

 서천앞바다도 보이고...

 작은섬도 보입니다

 설경을감상하는젊은오빠

 저멀리 파랗게보이는건 보리밭

 잠시쉬고 또출발입니다

 노간주나무이지요,,열매를따서 술을담가드시면 양주드라이진과같은 향이납니다

 눈내린오솔길 가끔은햇살도 보이구요

 이산은해송과 노간주나무가 엄청많더라구요

 건들면 아래로떨어질것같은바위

 저기보이는곳이 희리산 휴양림입구입니다

 산새들의겨울식량인 빨간열매

 노간주나무에 해송이붙어 키재기하고있네요..

 정상까지는 한참을더가야하네요

 쟈가 나를 사랑한다네요.내도 너를사랑한데이~~~

 이제 1호쉼터에왔네요.

 춥다고옷을많이입었더니땀이줄줄.ㅎ...잠시쉬어가며 내려다본 복지마을저수지입니다

 저분들도 엄청힘들어하시네요..

 

 오르막,내리막 걷다보니 땀도 식어갑니다

 갈짓자길이 예쁘지않나요

 여기가 2호쉼터입니다

 갑자기어두워지더니 눈발이날립니다

 함박눈이 제법내립니다

 쉼터에서 따끈한커피를 한잔씩마시며 휴식을취해봅니다

 한필교자문님의 익살스런표정

 님이즐거워하함박눈이내리니 아직도소녀이신 우리시네요..

 약초  "창출"입니다...       

"

 소나무중간에 암덩어리..

 희리산정상이 저기보이네요

 응달엔이렇게 많은눈이쌓여있어요

 

출처 : 뉴금강산악회

글쓴이 : 레드포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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