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꽃 등나무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이 서식한다.
크기는 10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 ‘사랑에 취함’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익는다.
가지는 밤색이며, 잎은 어긋나게 자라나 마치 날개처럼 보인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등을 만드는 데 쓰였지만 현재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집안의 마당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심는다.
꽃말은 '환영'이다

대전 중구 정생동 121.
식당을 오픈하려고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곳에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 몇 장을 담았다.

시기는 조금 지난듯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것도 있으나
아직은 향기도 좋고 찾아오는 벌들도 많다

밑둥이 엄청 굵은걸 보니 수령은 꽤나 오래된듯하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 지붕 위로 하얀 꽃 무더기가 보여 들어갔더니
집주인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호박벌 같은 큰 벌들이 달콤한 꿀 냄새에 이끌려 많이 날아온다

흰색 등나무 꽃은 귀하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여러 장 담았다

안주인이 꽃을 좋아하시는지
창틀에 온통 철쭉과 영산홍 꽃들이 가득하다


식당 뒤편 산책로에도 온통 꽃천지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식당을 오픈한다고 꼭 한번 다시 찾아오란다
4. 26.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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