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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담장을 기어오르며 익어가는 양다래(키위)를 담았습니다
지금껏 열매를 안 딴 걸 보니 추워야 수확을 하나 봅니다
11. 28.
키위나무 밑둥이 굵은걸 보니 수령이 꽤나 있어 보입니다
털이 거친 키위가 꽤나 많이 달렸습니다
먼 곳을 응시하는 조각상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소녀상은 칠이 벗겨져 조금은 안 좋은 모습입니다
길가 외부 담벼락에 붙어있어도 어느누구도 함부로 손대지 않습니다
한겨울에 주렁주렁 달린 키위를 보는건 행운입니다
늘 보는 풍경이라 익숙해서 그런지 이친구는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창가에 핀 붉은 장미꽃을 한장 담고 동네 골목길 투어를 마칩니다
24. 12. 1.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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