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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 포토존
11. 14.
양평읍 갈월사 공원묘원
어머님과 여동생 묘소에 들려 인사드리고,
식사도 할 겸 양수리 두물머리를 찾았다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황포돛단배를 모델로 세우고 두물머리 관광지를 한 폭에 담아 본다
느티나무 반영이 너무 멋지길래 ~
망초꽃이 피어있길래 함께 담아 본다
붙박이 사각 포토존을 회전식으로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늘색이 유달리 좋았던 날
평일이라 붐비지 않는 한가한 오후 시간을 즐긴다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양수리 두물머리
메타세퀴이어 나무 두 그루도
아래에서부터 서서히 단풍이 들어간다
두물머리 표지석
연밭
메타나무 포토존
상인이 파는 바위솔(와송) 꽃이 너무 예뻐서
연밭에 정박 중인 황포돛단배는 이제나 저제나 사공을 기다리는 듯
예전에는 계절별로 자주 찾던 곳이건만
이제는 그마저도 어렵다
언제 다시 찾아올 수 있을런지 기약조차 어렵기에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두 눈에 담는다.
겨울로 가는 길목 두물머리에서
23. 11. 1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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