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 자야 명자야!~~

레드포드 안 2023. 4. 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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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

산당화. 명자나무꽃. 아기씨꽃나무. 처녀꽃.

 

봄에 피는 꽃중에 가장 붉은 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청순해 보여 아기씨나무 꽃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동의보감》에 명자나무 열매는 이렇게 나와 있다.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추며 술을 많이 먹을 수 있게 한다.

약의 효능은 모과와 거의 비슷하다. 또한 급체로 쥐가 나는 것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어 준다.

메스꺼우며 생목이 괴고 누런 물을 토하는 것 등을 낫게 한다.

냄새가 맵고 향기롭기 때문에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와 좀이 죽는다.”

이외에도 강장제나 기침을 멈추게 하고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는 민간약으로 쓰인다

 

 

 

 

 

 

 

 

금산 신안사에서

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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