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길마가지나무는 인동과 인동 속의 낙엽 떨기나무이며, 키는 1~3m 정도이며
가지는 흰색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꽃은 3월에 노란색이 도는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새 가지와 같이 나와 밑을 향해 핀다.
서식지 : 우리나라 전국, 일본, 중국(동북부)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
길마가지의 꽃말 : 소박함
'길마'
옛날 소나 말 등에 걸쳐놓는 운반기구인 '길마'라는 물건 있습니다
이 길마는 물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반원형의 양갈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길마가지 꽃이나 열매가 바로 이 '길마'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른 봄에 꽃이 피면서 잎이 같이 나고 어린 가지에는 미세한 털이 수북이 있다
노오란 토슈즈를 신고 봄의 왈츠를 추는듯한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럽습니다
한밭수목원 동원(東園)에서
23. 3. 9.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