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

10. 28. 금요일. 맑음.

운해를 보기 위해 무주 적상산에 올랐다

 

추부. 금산. 무주 쪽에는 안개가 자욱했었는데

적상산에 올라보니 골짜기에만 운무가 머물러 있다

 

산 정상쪽은 단풍이 많이 들었고

산 아래쪽은 이제야 오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양수발전소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담는다

 

안국사에 주차를 하고 절 뒤 등산로를 따라 안렴대에 올라 바라 본

무주와 금산쪽 운무

 

다시 양수발전소로 전망대로 이동

그늘에 가렸던 와인동굴 주변의 은행나무길을 담는다

담주가 절정일듯...

 

양수발전소 주변의 단풍나무 밑에서

빛 갈림을 담는다

 

안국사 주변의 단풍은 거의 없고

양수발전소 저수지길이 단풍이 곱다

 

 

전망대 가는 길에 잠시 주차하고 

도로 옆에 심긴 아름다운 단풍을 담아 본다

 

 

저수지 주변 주차장의 단풍색

 

하산길은 단풍이 조금 늦게 드는 듯 

아직은 조금 이르다

 

천일폭포 앞

 

천일폭포 주변의 단풍

 

 

천일폭포 

 

하산길에 단풍이 예쁜 곳은 잠시 갓길에 주차하고

은행나무 단풍을 담는다

 

 

우연히 마주한 나무 화석

나이테가 그대로 살아있어 신기하다

 

은행나무 단풍이 예쁜 길

 

적상산에 올라 운무는 보았지만

단풍은 조금 아쉽네요

 

11월 초에 와야 제대로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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