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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병풍을 둘러친듯한 바위 암벽이
그대로 드러난 부소담악
8. 7.
올 여름 충청, 전라권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대청호 수위가 많이 떨어져
좀처럼 속살을 보여주지 않던 부소담악이
지금은 맨몸을 드러내고 있다
녹조가 심해 수차를 돌리고 있다
올 봄에도 물에 잠겼던 곳이 었는데 지금은 잡초로 가득한 맨땅이 되었다
추소정에서 바라본 추소리
건너편에도 물이 빠지니 넓은 초지가 형성되고
반대편에도 녹조류가 가득하다
많은 비가 내려야 올겨울 대전, 충청권에 농, 공, 식수로 공급할 텐데
개맥문동
모처럼 찾아왔더니 부소담악의 속살만 보고 말았다
22. 8. 7.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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