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배롱나무 꽃 명소 5. 사계종가(沙溪宗家)

레드포드 안 2022. 7.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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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종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사계(沙溪) 김장생의 종가이며,

현재 종손이 살며 사당과 동행이라는 찻집과 연밭이 있다

 

사계종가

 

집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밖에서 기웃거리며 담는다

 

사당 앞에 배롱나무 두 그루

 

 

 

작은 화단에 핀 꽃도 예쁘지만 자색 크로버 잎이 5 잎인 것이 신기하다

이곳 꽃밭에선 3 잎이 더 귀한 듯...

 

벌이 날아다니기에 잠시 살펴보니 우편물 함 속에 작은 벌집이 보인다

이사 정을 모르는 집배원 아저씨는 벌에 쏘일 판이다

 

사계 종가 찻집 '동행'으로 들어가는 문

 

울타리 담장 너머로 배롱나무 꽃을 몇 장 더 담고

 

작년에 비해 올해는 동해를 입지 않아 배롱나무 꽃이 실하게 피었다

 

오던 길 따라 내려가며 동행길의 배롱나무를 담아 본다

 

 

충남 연산군 고정리 178. 사계 종가에서

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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