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트래킹
2019. 12. 5.목요일. 맑음 영하5 ~ 0℃. 바람 강풍
코스 : 양주교현 우이령길 탐방안내소 - 사격장 - 석굴암삼거리 - 유격장 - 우이령고개
-대전차장애물 - 석굴암사 - 교현탐방지원센터(원점회귀)
왕복 6.8km. 4시간소요.
대전에서 07:15분에 출발
양주 교현 우이령길 입구에 09:50분도착
좌측 여성봉과 우측에 오봉이 전망되는 들머리지점
오봉
소의 귀처럼 길게 늘어졌다는 뜻의 '우이령길'은
양주와 서울을 잇는 주요 도로이다
군부대 사격장을 지나면
오봉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탐방예약 확인후 통과
상장봉
올들어 가장 추운날 우이령길 트래킹시작
산사면에서 흘러 내린 물은 고드름으로 변해있다
계곡을 따라 신작로를 구비구비 돌다보면 오봉이 모습을 보인다
오봉 제1전망대
석굴암사 뒷산 관음봉
제1전망대를 조금 지나면 나무 사이로 오봉 전망처가 나온다
이곳에선 4봉까지만 볼수있다
석굴암 삼거리
우이령길 안내도
나무사이로 바라 본 북한산 오봉의 모습
나란히 서있는 암봉마다 머리에 바위 하나씩 올려져있다
관음봉
낙엽이 수북히 깔린 우이령고개 가는길
트래킹 코스 치고는 볼거리가 별로 없는 우이령길
겨울에 찾은 우이령길은 넘넘 썰렁하기만...
소귀(우이령)고개까지 0.5km남았다
제2 오봉전망대
관음봉과 오봉
도봉능선의 암봉들
우이령고개 안보체험관앞에서
대전차 장애물까지 갔다가 유턴해서 석굴암으로
우이령길은 보전이 잘되어 있고 길가를 따라 국수나무가 심겨져 있으며
산새들의 겨울식량인 산사나무의 빨간 열매도 간혹 보인다
석굴암 일주문
우이령고개에서 빽해서 내려와 유격장 입구에서 석굴암으로 길을 찾아 오른다
석굴암사(寺)
석굴암사의 장독
윤장대(輪藏臺)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당시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3년간 수행정진한 천년고찰이다
6.25사변때 석굴암의 전각이 모두 소실되어
1954년 초안스님이 복원불사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한다
석굴암의 전각들
범종각
석굴암 나한전
석굴암 내부
산신각에서 바라 본 상장산
삼성각
대적광전뒤에 불사중인 석가모니불
다선루
관음봉 아래 자리한 석굴암사
노고산 뒤로 보이는 고양시
석굴암사 앞산 상장봉
불사중인 대적광전의 화려한 꽃문양 문살
올들어 가장 추운날
한파에 강풍에 몸 녹일곳도 없어 얼은 손 비비가며 컵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집합 장소인 교현리 탄방지원센터로 내려갑니다
2019. 12. 5.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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