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천상의 화원(花園) 7월의 덕유산 야생화 탐방산행 2.

레드포드 안 2018. 7.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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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설천봉으로 되 돌아 오면서 야생화를 담고,

하산은

곤돌라를 타지않고 설천봉에서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장까지

스키장 슬로프옆에 난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가면서

 고산 주변의 야생화를 담아왔습니다



중봉으로 가는 천상의 화원



터리풀












노란색 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원추리 군락지






기념 사진 한컷






남덕유로 가는 백두대간길






일월비비추 꽃대






돌양지꽃



원추리꽃이 있는 풍경



향적봉은 안갯속으로 사라지고



꽃밭에 앉아 점심을 먹은뒤 잠시 휴식중에






설천봉으로 되돌아 가는길
























좀더 있고 싶지만 짙은 안개가 밀려와서 쫏기듯 설천봉으로



한무리의 동자꽃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애기원추리 자생지를 지나



벌꿀이 한창 바뿌게 꿀을 따는 꿀풀 군락지도 지나고



향적봉밑에 바위에 붙어있는 바위취꽃도 다시 한번 눈에 담고



마지막으로 한송이 남은 함박꽃도 담은 뒤에



산허리에서 안개가 밀려오는 설천봉에 도착



곤돌라 왕복 탑승권은 꺼내지도 않은채

앞에 보이는

스키장 슬로프옆 도로를 따라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장까지 걸어 내려가며

야생화를 찾아보기로 한다














내려갈 길은 아득하지만 갖가지 야생화가 반겨 주기에

혼자라도 심심치가 않다




























여름날의 스키장은 이렇게도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다



메뚜기



술패랭이



루드베키아



                                                                       설천봉에서 곤돌라 탑승장까지

                                   곤도라를 이용했으면 20여분이면 도착하는데 

                                 걸어서 내려 오다보니 1시간 40분이 소요 되었다

                                                         에구! 다리야

                                                     2018. 7. 8. 일요일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