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18℃까지 오르는 토요일
대둔산 줄기 이름모를 골짜기에 무리지어 자생하는 복수초꽃을 찾았습니다
따듯한 날씨로 부쩍 자란 꽃대에는 노랗게 핀 금잔화가
한창 입니다
벌, 나비가 날아드는걸 보니 이 산골짜기에도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우리곁을 찾아온 봄
그 짧은 시간이 다가기전에 오늘이라도 봄꽃 구경을 떠나야할까 봅니다
2017. 3. 18.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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