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리에 있는 철의삼각 전적관에서 출발하는
DMZ 지역 안보견학을 다녀왔습니다
2016. 5. 28(토). ~ 5. 29(일)
삼각지회 회원 13명
견학일정
1일차 : 07:50 ~ 12:30 대전출발 ~ 철원 동송읍 고석정 도착 안보견학(기본코스)
14:30 ~ 18:00 철의삼각전적관~제2땅굴~평화전망대~두루미전시관~
월정리역~노동당사~숙소도착
2일차 : 08:00 ~ 09:30 숙소출발 ~ 도피안사 관광
10:00 ~ 12:30 한탄강 순담계곡 래프팅
14:00 ~ 18:30 철원출발 ~ 대전도착
철원군 관광 안내 지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안내도
"철의삼각전적관"
안보견학 출발시간이 14:30분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국가지질공원인 고석정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고석정(孤石亭)
산딸나무꽃
한탄강
고석(孤石)이란
한탄강 협곡에 우뚝 서있는 화강암을 고석이라 한다
한탄강 래프팅
"고석정"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지방기념물 제8호로서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 8경중에 하나로 의적 임꺽정의 전설이 있는 곳이며
강 중앙에 고석바위와 정자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통털어 고석정이라 한다
두루미 수컷이 구애하는 형상
두루미 암컷이 화답하는 형상
고석정자(孤石亭)
1971년에 2층 누각으로 새로 지었다
한탄강에서 유람선및 래프팅을 즐기는 관광객들
고석정 전망대에서 건너편 산성을 바라보며 인증샷
고석정 앞에서 단체사진
의적 임꺽정 동상
전적관 앞에서
철원관광 안내소에서 매표후 셔틀버스 탑승
이용요금(어른기준 개인당)
전적지 4,000원.모노레일 2,000원, 셔틀버스비 8,000원이다
"제2땅굴"
군사분계선 비무장 지대에서 발견된 땅굴은 경계 근무중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듣고 수일간의 끈질긴 굴착 작업끝에 1975년 3월19일
한국군 지역에서는 두번째로 발견한 북괴의 남침용 지하 땅굴이다
주변에는 지뢰 매설 지역이라 출입 금지이다
땅굴 입구 홍보전시관
두번째 방문지 "철원 평화전망대"및 "모노레일카 탑승장"
"전망대"
모노레일을 타면 전망대 까지 3~4분소요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걸어서 올라가도 좋다
군사보안상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홍보 영상물을 촬영
6.25전쟁 백마고지 전투시 김일성이가 올라와 전투를 지휘 했다하여 붙여진
"김일성 고지"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평강고원"과 북한 "선전마을"을 전망할수 있으며
망원경 시설과 지형축소판이잇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수 있다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밖에 나와서 한컷
좌측은 "옛 태성국 도성지",우측 멀리는 "낙타능선"및 북한군 초소가 보인다
또한 1986년도 겨울에 직장에서 단체로 이곳을 방문하여 전망대 바로밑 초소에서
하룻밤 철책근무 체험을 한곳이기도 하여 감회가 새롭다
영원히 살아있는 평화의 나무
세번째로 도착한곳이 "철원 두루미관"
철원의 자연과 철새관은 철원지역의 자연환경적인 요소로 철새 도래지가된
배경을 소개하고,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에 대해 알아본다
두루미 박제를 보니 몸집과 날개가 상당히 크다
두루미관 앞에 있는 "DMZ 평화문화공원"
네번째 방문지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 이었던 월정역은 남방 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 하여주고 있다
6.25동란시 월정리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객차의 잔해
평화의 종
평화의 종은 높이 1.7m. 직경 99cm 로
6.25전쟁시 사용 되었던 탄피를 넣어 만들었다
부디 북녁 동포 들에게도 평화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길~~
오늘 일정의 마지막 방문지 "노동당사"
노동당사 방문 기념사진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 수탈과 만행을 수없이 자행한 곳으로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직탕폭포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장흥리에 있는 숙소(펜션)으로 돌아와
여장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뒤, 저녁 만찬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태봉대교 주변을 둘러본다
한탄강 태봉대교에는 수상 52m의 번지 점프장이 있다
(실제 번지점프 모습)
점프후 모터 보트에 내려 귀환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새
새가 되여 살며시 날고 싶어라
"한탄강"
김화에서 흘러드는 "화수천"과 DMZ에서 내려오는 "화강"이 만나
한탄강을 만들고 포천에서 내려오는 "영평천"은 연천에서 합수하여
전곡을 거쳐 "임진강"과 합류하여 강화도를 거쳐 서해 바다로 흘러든다
무더운 날씨에 강가에서 수영하는 젊은이들
흰민들레 홀씨
다래꽃을 담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매화 꽃이 피었습니다 (0) | 2017.03.01 |
---|---|
강원도 철원 DMZ안보 관광2. (0) | 2016.06.01 |
금계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등천 산책길 (0) | 2016.05.23 |
녹음이 짙어가는 오월의 계룡 갑사 풍경 (0) | 2016.05.17 |
5월의 두번째 토요일 한밭수목원 에서 (0) | 2016.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