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여수 금오산(향일암)산행중에 만난 노루귀꽃

레드포드 안 2015. 2.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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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금강산악회 제109차 정기산행 전남 여수 돌산읍 "봉황산(460m)~금오산(323m)(향일암)"

                                             일  시 : 2015. 2. 14 (토)  11:00 ~ 16:00

                                             산행코스 : 죽포리 느티나무- 441봉-봉황산-전망대-흔들바위-산불초소-율림치

                                                            - 김씨묘-금오산-금오봉-향일암-다도해,향일암매표소주차장

                                                              총 10.2km. 5 시간소요(중식시간 포함)

                                             산행인원 : 36 명

                                             날 씨 : 맑음.  기 온 : 11℃.

 

 

덕개천 건너서 좌측으로 산행들머리(직진하면 산행길 폐쇄되었슴)

 

 

시멘트 포장길따라 주욱 올라갑니다

 

 

산행들머리 경주김씨묘(좌측)

 

 

죽포리 전경

 

 

두문포항 / 볼무섬

 

 

죽포리에서 출발한지 1시간 여만에 봉황산 정상도착

날씨가 더워 겉옷은 모두 벗고 시원하게 출발

 

 

봉황산의 유래

 

 

봉황산 정상에있는 일출,일몰 전망대에서 점심식사(12:00)

 

 

봉황산에서 바라본 금오봉(맨끝)

 

 

우측으로는 비렁길 트래킹 코스로 유명해진 금오도가 조망됩니다

 

 

단풍색깔로 물들은 마삭줄

 

 

전망대 바위에서 내려다본 율림리 밤섬

 

 

전망대 바위의 거북문양

 

 

봉황산을 배경으로 기념샷 한컷 찍어주시고

 

 

에메랄드빛 남해 바다에는 나홀로 고기잡이 나가는 어선한척이 그림을 그립니다

 

 

"남자는배, 여자는 항구" 라는 노래가 저절로..

 

 

 

 

 

율림치 주차장과 휴계소및 정자

 

 

금오산(323m) 정상에는 선두그룹이 도착해서 인증샷을 남기느라...

 

 

금오산 오르다가 중간쯤에서 잠쉬 쉬어가던중 바라본 "금오열도"

화태도.대횡간도. 금호도.

 

 

금오산(323m)정상 도착

 

 

금오봉을 향해 가던중 길가에서 만난 "노루귀 꽃"

 

 

올해들어 처음본 야생화

 

 

이름은 모르고...

 

 

벌레집

 

 

으아리꽃 씨방?

 

 

산꼴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 간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금오도의 비렁길

 

 

좌우로 멋진바다 풍경을 보고 걷노라니 힘든줄도 모르고...

 

 

금오봉 정상에는 많은분들이 올라와 계시네요

 

 

금오열도 섬사이로 어선들이 내달리고..

 

 

드디어 도착한 금오봉(이곳은 다도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입니다)

 

 

향일암 이란?

해를 향한 암자 라는뜻.

 

 

금오봉에서 바라본 금오산

 

 

산행 들머리였던 봉황산

 

 

향일암 항

 

 

다도해,향일암 매표소/대형차량 주차장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전해오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들어가는

금거북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들어선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이름은 쇠금(金)자. 큰바다 거북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이러한 전설을 뒷바침해 주는것이 금오봉 정상의 바위 금거북이 문양이다

 

 

금거북의 머리인 작은 봉우리

 

 

 

 

 

 

 

 

자연이 만든 거북이 등껍질 무늬

 

 

향일암의 석문

 

 

삼성각

 

 

바다로 기어 들어가는듯한 애기 돌거북이 행렬

 

 

새해에 일출명소로 유명한 원통보전앞

 

 

자기띠에 동전을 던져 원안에 들어가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십이지상

 

 

대웅전앞에서 바라본 금거북이 머리에 해당하는 봉우리

 

 

향일암의 원통보전

1715년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향일암이란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은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2009년 화재로 대웅전과 종각,종무실이 전소하였으나 새로 복원하였다.

 

 

발원 촛불

 

 

향일암의 상징물 거북이

 

 

향일암의 동백꽃은 20%가 개화되었으며 이달말쯤 완개할듯...

 

 

머리에 동전한닢씩 이고 바다를 향해 있는 관음전앞의 돌거북 행렬

 

 

해수관음상옆에 후박나무와 동백나무의 "연리근" 일명 "사랑나무"

 

 

원효스님이 참선하였다는 좌선대

 

 

연인들이 즐겨찾는다는 손글씨 편지쓰는곳

 

 

남해바다

 

 

향일암의 동백꽃

 

 

석   문

 

 

향일암 매표소를 뒤로하고 귀로에 오릅니다

따듯한 날씨덕에 즐산및 안산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2015. 2. 14.

레드포드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