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개연

남개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벌곡 자생지

 

잎이 물 위에 뜨며 수술대가 꽃밥보다 3~10배 길고

왜개연 꽃에 비해서 암술머리가 붉은색이다.

 

꽃은 5~8월에 물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피고 지름은 1~3cm 컵모양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노란색 5장이며 도란형이고,

끝은 둥글고 기부는 좁아지며 꽃잎은 숫자가 많고 길이 5~7mm,

노란색이며 주걱모양입니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머리는 넓으며 붉은색이다

 

잎은 뿌리 줄기 끝에서 나오며 길이 8~12cm, 폭 7~8cm 정도의  넓은 난형이고,

표면은 녹색, 광택이 나며 뒷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속이 차 있다.

 

 

 

일부는 폭우에 휩쓸려 내려갔어도 남아있는 개체가 많아 손실될 위험은 없다

 

5. 18일 현재 개화율은 50% 정도이다

 

남개연 촬영시에는 바지장화가 필수이며

물속에서 넘어지지 않으려면 스틱하나는 챙겨가는 게 좋겠다.

또한 아침보다는 오후 해질녁이 빛반사가 적어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겠다.

 

많은 미개화 꽃대가 물위로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5~8월까지 개화하니 하천 수량이 적을 때 찾는 게 포인트다.

 

 

 

 

 

논산시 벌곡면 벌곡천 자생지에서

5. 20.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