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정원
박지도 선착장에서 도보로 20여 분 만에 라벤더 정원에 도착했다.
신안에는 1025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반월도와 박지도는 보라색으로 가득한 퍼플섬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19년부터 신안군에서 반월도와 박지도 35,000㎡ 면적에
라벤더 꽃 68,000본을 심어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자랑한다.
5. 17일 현재 개화율은 50% 정도이다
산비탈 경사면에 심어 배수가 잘되고 포기가 풍성하며,
물때만 맞으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다
때마침 여객선이 지나가기에 한컷...
바닷물이 빠진 시간이라 꽃대비 갯벌이 황량하다
보라색 라벤다꽃은
위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아래로 내려오며 피는 듯.
라벤더 정원길은 바닥이 보라색으로 포장되어 있어 걷기에도 편하다.
버들마편초는 꽃대가 생기는 중이다.
특산물 코너와 체험부스도 있고 간식거리 판매부스도 있다
퍼플의자 포토존
정원 맨 위쪽에서 바라본 풍경
꽃이 만개하고 날씨가 좋으면 볼만하겠다.
보랏빛 향기 맡으며 라벤더 언덕 가는 길
라벤더 언덕 포토존
신안 앞바다의 드넓은 갯벌
라벤더 언덕에서 일행들 기념샷
관광객들이 많아 얼른 찍고 일어나야지 어물쩍 거리다간 눈총 맞는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천천히 다녀도 30분이면 충분하다
4시간을 달려왔으니 돌아갈 때도 똑같은 시간이 소요될 터,
퍼플교 건너서 소맥 한잔에 목을 축이고 다시 버스에 올라 아침에 떠나온 곳으로 출 바 알~
5. 17.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