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 약초

[스크랩] 온갖 결석을 녹이는, 그리고 이뇨, 정력에 도움이 되는 참가시나무

레드포드 안 2011. 11.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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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시나무는 가시가 달린 나무가 아니라 상록성 참나무를 가리킨다.
참나무에는 물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떡신갈나무,
굴참나무 등 가짓수가 꽤 많은데 많은 참나무 중에서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돌가시나무, 정가시나무 등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참나무들을 통틀어 가시나무라고 한다.


가시나무는 추위에 약해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가시나무는 대개 잎이 보통 참나무보다 작고 두꺼우며 잎의 표면이 반짝반짝 윤이 나고 진한 녹색을 띤다.

 

긴 타원꼴인 잎은 톱니가 있고 따로나기로 붙으며 겉면은 반지르하게 윤이 난다.
암수한그루로 봄에 황갈색 꽃이 피어 가을에 도토리를 닮은 열매가 달린다.
열매를 "가시"라고 부르며 묵을 만들거나 가루 내어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가시나무의 잎과 열매, 어린 줄기는 설사를 그치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담낭 결석이나 신장 결석 등 갖가지 결석을 녹여 없애는 작용이 있다. 
참가시나무의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몸 안에 있는 돌이 녹아서 없어지거나 소변으로 빠져나온다.


잎과 잔가지를 봄이나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 다음 쪄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하루 50~70그램을 600~1,000밀리리터의 물에넣고 물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가시나무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히고, 기침과 렴증을 없애며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결과도 있다. 
가시나무는 강장.강정 작용이 높은 것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가시나무 열매는 영양이 풍부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갖가지 미량 원소도 많이 들어 있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에 힘이 나게 하며 뼈를 단단하게 하는데 사용한다고 함.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꿀 속에 3년쯤 담가두면 떫은맛이 없어지고 맛이 좋다. 
이것을 하로 10~20개씩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힘이 난다고 말도 있다.
가시나무 열매 대신 도토리를 써도 좋다

 

해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0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검은 색이며 흰색의 둥근 피목이 있고, 작은 가지는 처음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10∼14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흰색을 띠고, 잎자루는 길이가 1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어린 가지 밑 부분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곧게 서며 3∼4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3∼4개의 화피 조각과 4∼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총포에 싸여 있고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각두()는 7∼9개의 동심원층이 있고 겉에 털이 빽빽이 있다.

열매는 견과이고 타원 모양 또는 넓은 타원 모양이며 끝 부분에 잔털이 있고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므로 용재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잎을 요로결석과 담석를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한국(제주도·울릉도·대흑산도·청산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잎 뒷면이 더욱 희고 톱니가 더욱 예리하며 잎의 폭이 넓은 것을 넓은잎참가시나무(var. latifolia)라고 하며 전라남도 보길도와 대흑산도에서 자란다.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숲의 제왕>

흔히 '가시나무'라고 하면 가시가 돋친 나무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가시가 없으면서도 가시나무인 나무가 있다.

'참가시나무'  '돌가시나무' '북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가시가 없는 가시나무 들이다.

가시나무는 도토리가 열린다는 점에서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물참나무 등과 같다.

도토리나 상수리 따위가 열리는 나무를 모두 아울러 참나무로 부르는데  참나무 가운데서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성의 참나무를 가시나무라고 부른다.

 

참나무에는 겨울에 잎지 지는것과 지지 않는것이 잇다.

겨울에 잎이 지는 참나무는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지만 겨울에 잎이 지지 않는 참나무는 따뜻한 남쪽지방 일부에만 자란다.

그런 까닭에 남해안의 섬 지방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가시나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겨울에도 잎이 푸른 참나무, 곧 가시나무류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완도, 거제도를 비롯한 남쪽의 일부 섬지방과 바닷가 지방에서만 자란다.

일본과 중국의 땨뜩한 곳에서 많이 자라고 유럽에서는 지중해 연안에 흔하다.

 

가시나무는 모양새가 웅장하고 단정하여 뭇 나무들 가운데 임금이라 한만큼 품위가 있다.

유럽에서는 가시나무를 숲의 왕이라 부르며 고귀하고 신령스런 영혼이 가시나무에 깃들어 있는 것으로 믿어왔다.

가시나무는 대게 잎이 보통 참나무 잎보다 작고 두꺼우며 잎의 표면이 반짝반짝 윤이나고 진한 녹색을 띤다.

긴 타원꼴인 잎은 톱니가 있고 따로나기로 붙으며 겉면은 반지르 하게 윤이 나지만 뒷면은 희다.

암수 한그루로 봄에 황갈색 꽃이 피어 가을에 도토리를 닮은 열매가 달린다.

 

열매를 '가시'라 부르며 도토리처럼 묵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내어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수 있다.

가시나무 열매와 도토리는 맛과 성분, 생김새가 거의 같다.

한가지 다른점은 열매를 담고 있는 열매받침의 겉면이 도토리는 매끈하지만 가지나무 열매는 가로로 층이 나 있다는 점이다.

가시나무가 우리나라에서는 귀했던 까닭에 전통 한의학에서 약으로 쓴 일은 극히 드믈었다.

그러나 중국와 일본에서는 열매, 잎, 어린줄기 등을 설사를 그치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담낭결석이나 신장결석 등 갖가지 결석에 특효라 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고 유럽과 중국에서는 참가시나무잎으로 결석 치료약을 만들고 있다.

 

<부작용 없이 돌을 녹이는 천연약재>

참가시나무의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몸안에 있는 돌이 녹아서 없어지거나 오줌으로 빠져 나온다.

통증없이 몸속의 돌을 없앨수 있다.

잎 뿐만 아니라 잔가지나 껍질도 같은 효과가 있다.

참가시나무는 잎과 잔가지를 봄이나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 다음 쪄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하루 50~70그램을 600~1000밀리리터의 물에 넣고 물이 3분의 1이 될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밥먹고 나서 마신다.

 

참가시나무만을 써도 효력이 있지만 병꽃풀을 더해 쓰면 더욱 효과가 빠르다.

병꽃풀은 연전초, 적설초, 등으로도 부르는 꿀풀과에 딸린풀로 옛날부터 콩팥과 방광의 결석을 녹여 없애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참가시나무 잎과 잔가지를 쪄서 말린것 20~30그램, 병꽃풀 20~30그램을 물 600~1000밀리리터에 넣고 달여 하루 3~5번 나눠 마신다.

 

몸속의 돌을 녹여 없앨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변을 잘 나가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염증을 없애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세게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참가시나무는 본디 일본의 시코쿠 지방에서 몸속에 있는 돌을 없애는 민간요법으로 써 왔던 나무이다,

우리나라 남쪽 섬 지방에서도 설사를 멈추게 하거나 피를 멎게 하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하는 약으로 민간에서 더러 썻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일본의 히로시마 대학 의학부에서 10년동안 연구한결과 이 나무가 몸속에 생긴 돌을 녹여 없앨뿐만 아니라 돌이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방광에 결석이 생기게 한 흰생쥐한테 60일 동안 참가시나무 잎과 껍질에서 추출한 약물을 먹였더니 결석이 생기지 않았고 또 이미 있던 결석은 녹아 없어졌다고 한다.

흰생쥐 오줌의 ph농도가 두배쯤 높아졌고 칼슘 배설량은 늘어나고 인 배설량은 줄어드는 작용도 있었다고 한다.

 

이것말고도 심장의 활동을 억제하고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도 있었으나 담즙 분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참가시나무 달인 물에 결석 환자의 몸속에서 꺼낸 결석을넣었더니 모두 녹아 없어지거나 크기가 줄어 들었다고 한다.

참가시나무는 아무런 부작용이나 독성없이 몸안에 생긴돌을 없앨수 있는 천연 약재이다.

결석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1~5개월 안에 결석이 녹아 없어진다.

 

<뛰어난 정력제이자 중금속 중독을 해독한다>

실제로 도토리와 가시나무 열매는 우리 선조들이 구황식물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산 열매이다.

흉년이 들면 가난한 백성들은 으례 도토리로 목숨을 간신히 이어갔다.

오죽 했으면 도토리를 꿀 같은 밤이라 하여 꿀밤 이라고 부르고 도토리가 달리는 나무만이 진짜 나무라 하여 참나무라 불렀을까.

 

가시나무 열매는 영양이 풍부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갖가지 미량원소도 다 들어 있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에 힘이 나게하며 뼈를 단단하게 하고 오래먹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오래 살수있게 된다.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꿀속에 담가 3년쯤 두면 도토리 본래의 떫은 맛이 없어지고 맛이좋다.

이것을 하루 10~20알씩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힘이 난다고 한다.

가시나무 열매대신 도토리를 써도 좋다.

가시나무 열매나 도토리릐 떫은맛을 없애려면 가시나무 열매나 도토리 가루에 소금을 적당히 섞으면 5~6시간 뒤에 떫은맛이 싹 빠진다.

이것으로 음식을 만들면 맛도 좋거니와 몸안에 있는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해독하는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참가시나무는 강장. 강정작용이 높은 것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일본 사람들은 이 나무를 으뜸가는 정력제 가운데 하나로 여긴다.

정력감퇴, 발기불능, 성기능 저하, 여성들의 불감증 등에 두루두루 효험이 있다.

잎과 잔가지를 쪄서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장의 기능이 세어진다.

하루 20~30그램에 물 600밀리리터를 붓고 30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네다섯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여기에 구기자 나무 뿌리나 광나무열매 등을 넣어서 달이면 더욱 좋다.

 

참가시나무의 주성분은 떫은맛 성분인 탄닌질이다.

탄닌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말고 조금씩 오래 먹는것이 좋다.

참가시나무 잎에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결석을 녹이거나 억제하는 성분은 카테콜을 비롯한 탄닌질일 것으로 추측된다.

참가시나무뿐 아니라 모든 참나무의 잎. 줄기. 잔가지를 담석이나 신장결석 치료에 쓸수 있으나 효력이 약하다.

참가시나무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므로 비만증 치료와 동맥경화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염븡을 삭이는 효능도 높아 구내염이나 잇몸의 염증에 잎을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면 효과가 있다.

여성의 냉증이나 대하, 치질로 인한 출혈, 대장과 직장의 궤양으로 인한 출혈에도 효험이 있고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설사에도 효과가 좋다.

 

만성이 되어 잘 낫지 않는 설사에는 참가시나무 잎이나 껍질 1킬로그램을 겉껍질을 긁어내고 잘게 썬 다음 물 한말(18리터)에 넣고 물이 다섯되(9리터)가 될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내고 다시 고약처럼 될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 세번 따뜻한 술에 타서 마신다.

 

출처 : 한국 자연산 약초
글쓴이 : 산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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