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덩굴

뚜껑덩굴

현화식물목 목련강 제비꽃목 박과 뚜껑덩굴속

 

물가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길이 1-2m, 짧은 털이 드물게 있으며, 덩굴손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손이 마주난다.

 

잎몸은 삼각상 난형 또는 삼각상 심장형으로

길이 5-10cm, 폭 2.5-7cm,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약간 깊게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암꽃은 꽃차례 밑부분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 난형, 익으면 윗부분이 뚜껑처럼 떨어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메타세콰이어 숲길 작은 연못가에서 만나 담아 왔습니다

 

 

꽃이 너무 작아 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기생식물이라 물억새를 타고 올라가 널리 퍼졌습니다

 

 

조그만 바람에도 흔들려 촛점 잡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많은 개체의 뚜껑덩굴이 서식하는 곳이라 쉽게 눈에 띕니다

 

 

작은 열매가 대롱대롱 달렸습니다

 

 

 

 

다 익으면 뚜껑이 가로로 터져 밑부분이 뚜껑처럼 떨어지고

검은색으로 익은 두개의 씨앗이 나온다

 

 

꽃은 흰색으로 핀다

 

 

익어가면서 떨어져 나갈 중간부위가 확연히 표시가 난다

 

 

대전 서구 기성동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 메타숲길에서

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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