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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에서 만난
'소심납매'
아직은 일러서 몇 송이 안 피었더라
세번째 발걸음 만에 몇 장 담아왔다
꽃 도 예쁘지만 향기는 더 좋더라
심술궂은 한파에 일찍 폈던 꽃송이는 시들어 버리고
필까 말까 생각 중이던 꽃 봉오리는
다음 주면 다 피어나리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눈과 코로 소심납매의 꽃 향을 즐긴다
23. 3. 3.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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