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능소화와 돌담, 고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개평마을

레드포드 안 2022. 6. 25. 17:57
728x90

고택과 돌담, 능소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함양 개평마을을 찾았습니다

22. 6. 22.

 

함양 개평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영남지역 대표적인 선비마을로,

조선조 오현 중 한분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하동 정 씨, 풍천 노 씨, 초계 정 씨, 3개의 가문이 오래도록 뿌리를 내리고 살아오면서,

마을을 이루고 일두 정여창 선생, 옥계 노진 선생, 역사적 위상이 높은 선생들을 배출하였으며,

일두 고택을 비롯한 많은 전통 가옥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일두 고택, 솔송주 문화관 입구 돌담장길

 

솔송주 문화관

 

일두 고택 앞 돌담길

 

국가 민속문화재 제186호 일두 고택

 

일두 고택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일두고택 솟을대문

 

사랑채

 

중문

 

광채

 

사랑채

 

 

겹 석류꽃

 

안 채

 

별당

 

돌절구와 나무절구

 

안사랑채

 

사당과 곡간

 

능소화가 있는 돌담장

 

TV조선 '시골 빵집' 촬영지

 

일두선생 산책길, 종암교, 종암 우물, 소나무길 가는 곳

 

찻집 동차 선가

 

종암 우물의 전설

 

종 암(둥근 공 모양의 바위)

 

종암 우물

사용을 하지 않는 전설 속에 우물로 

 

개평마을 고택 촌

 

산책길에 보이는 마을 전경

 

한옥호텔

 

일두선생이 즐겨 찾던 소나무길 산책로

 

 

개평마을 고택

 

고택과 어우러진 능소화

 

오죽(烏竹) 산책로

 

개평마을 꼬부랑 돌담장길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예쁜 돌담길

 

 

 

활짝 핀 능소화길

 

 

 

담장에 바짝 붙여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능소화 담기가 어려워

차창에 반영된 능소화로 대신...

 

절정을 이룬 능소화

 

 

 

개평마을에서 제일 아름다운 능소화 담장인 듯...

 

 

 

 

하동 정 씨 고가 가는 길에

 

 

하동 정 씨 고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361호

 

 

33도를 넘는 폭염에 걷기에도 힘든 상황이라 개평마을 관광은 여기서 끝내고

 

귀갓길에 고속도로 다리 교각에 자생하는 담쟁이덩굴을 한 장 담고 대전으로...

22. 6. 22.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