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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2.24일. 5℃) 낮 기온이 오르다 보니 토요일(2.26일. 12℃) 찾은 야생화 자생지에는
복수초가 활짝 피었다
100% 개화한 것은 아니지만 햇살 바른 양지에는 거의 꽃이 피었고
반음지에는 수북이 쌓인 낙엽을 뚫고 가녀린 꽃대가 수줍게 머리를 내밀고 있었다
복수초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듯...
꽃 잎이 13장
이 복수초 꽃은 꽃잎이 20장도 넘는 3겹 꽃잎이며 완 개시 꽃잎이 뒤로 말린다
암. 수술도 빽빽하게 많다
꽃의 크기도 일반 복수초와 다르게 조금 크다
일반적인 복수초꽃
대왕 복수초 꽃
꽃의 크기가 다른 꽃들에 비해 1.5배는 크다
약 6~7㎝ 정도
오전 11시가 넘어야 햇살이 찾아드는 곳
오후 1시 넘어가니 이곳저곳에서 꽃들이 활짝 피었다
대왕 꽃
오늘 같은 날만 지속된다면 며칠 내에 노루귀도 얼굴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다음 주에는 변산바람꽃을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2022. 2. 26.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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