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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오후.
바람이 잔잔하길래 공주 불당골 송곡지의 메타세쿼이아 반영을 담았습니다
카페앞에 노란 은행잎은 낙엽 되어 떨어지고
빨간색의 단풍잎만 남았슴니다
위드 코로나 하여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
숲 속 카페가 모처럼만에 찾아온 인파들로 북적입니다
거울 같던 수면이 다시 작은 물결로 일렁입니다
바람이 수그러들고 고요하길래 그 틈에 한 장 담고 발길을 돌립니다
가을이 떠나가는 송곡지에서
2021. 1. 15.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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