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천년 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의 여름 2.

레드포드 안 2020. 8.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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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인해 마곡천의 물이 불어나 징검다리를 넘쳐흐른다

 

속 빈 물박달나무는 제 몸속에서 새 뿌리를 내린다

 

백범 명상길

 

갓버섯

 

매미 허물

 

백범 명상길에 있는 김구 선생 삭발터 바위

 

성보박물관 가는 길

 

산신각에서 바라본 대웅보전

 

며느리밥풀꽃

 

템플스테이로 사용하는 건물과 염화당

 

정감이 묻어나는 문짝

 

범종각

 

월문(月門)

 

북원을 한 바퀴 휘이~ 둘러  본 뒤에 극락교를 건너 다시 남원으로

 

매화당 후원의 상사화

 

명부전 :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저승의 공간을 상징하며

지장보살과 시왕등을 모시고 죽은이의 넋을 위로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공간

 

영산전

마곡사에서 가장 오래된 전각이며 세조대왕이 만세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곳이라 극찬하였고

풍수지리에서 천하의 대혈(大血)이라 감탄하였다 한다

또한 세조대왕이 영산전이란 편액을 직접 쓴 어필이 있다

 

매화당

하안거. 동안거 동안 스님들이 수행정진하는 선방(태화선원)

 

 

 

 

 

 

 

해탈문을 나서며 오늘 마곡사 여름 여행길을 마무리 한다 

33도를 오르내리는 팔월의 여름날

경내를 한바퀴 도느라 땀을 억수로 흘렸지만 잠시나마 나자신을 돌아볼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모든 근심과 걱정은 몽땅 마곡천에 흘려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마곡사 입구 카페앞 꽃밭에서

 

 

 

 

 

 

 

2020. 8. 4. 화요일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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