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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경사진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르는 초입은 돌이많아 잘못하면 다치기도 하겠더라구요.. 늘상 조심조심해야죠..
요기서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어디로갈것인가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결국은 분당했습니다. 파가 둘로갈렸죠.ㅎㅎ. 빨간모자파. 검정모자파 이렇게 우린 이산가족이 됐습니다.
요건만 봐도 정상을 갔다온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ㅎ
에구힘들어! 잠시 쉬어갑니다
어느분인지는 몰라도 열심히 산을오르십니다...
날이더워 웃옷은 벗어 들고 오르시네요..넘 가물어서 올가을엔 단풍이 안예쁠거 같아요
누가 파놓았을까? 궁금하지만 비가많이올때 잠시쉬어갈수있는 동굴입니다
출처 : 뉴금강산악회
글쓴이 : 레드포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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