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나 홀로 떠난 가을 여행 3 : 호남의 소금강 '대둔산'

레드포드 안 2018. 11.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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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소금강 '대둔산'에서 가을을 만나다

2018. 10. 20 토요일

용문골 칠성봉에 올라 금산읍의 운해가 보고 싶어 나홀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 : 태고사주차장 - 낙조대 - 왕관바위 - 칠성봉 - 마천대 - 낙조대산장 - 태고사

놀망쉬멍 4시간 소요



낙조대에서 본 금산읍의 운해


















태고사 계곡









왕관바위에서 바라본 오대산과 운해



좌측 소나무있는 바위가 일출 포인트









왕관바위와 마천대 정상



오대산의 단풍/마치고개 휴게소



충남 제1봉 서대산



호남의 소금강 기암괴석



칠성봉 포토죤에서












구절초









금산읍









서덜취



긴꿩의 다리



서덜취 씨방






대둔산 북사면의 단풍






대둔산의 서쪽 천등산



금강구름다리






대둔산 관광지구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대둔산의 서쪽 능선



마천대 정상에서 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교



대둔산 관광지구가 한눈에 조망되고



삼선교





















단풍길을 따라 낙조대 산장을 거쳐 태고사로 하산






까실쑥부쟁이












둥굴래









우암 송시열이 태고사에서 수학하며 바위에 친필로 쓴것을 음각하였다는

석문(石門)



태고사 범종루



신라 신문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태고사



아담하면서도 화려한 단청이 아름다운 ㄷ 자형의 절



태고사 마당에서 바라본 서대산



범종루에서는 새해 일출을 보기에도 좋다



까마중



























태고사 저수지



지정 등산로를 벗어난 지역에서의 낙상 사고로 헬기가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10월 중순의 날씨,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이다

                     다만 바닥에 깔린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져 발목 골절상을 입는 산행객들이 많아

                                             하산시에는 꼭 스틱을 사용하길 강추 한다

                                                             2018. 10. 20.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