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남구 용호동 오륙도공원으로 달려왔습니다.
2 년전에는 없었던 스카이워크를 걸어보고 오륙도를 구경도하고자 선택한 여행길입니다
오륙도공원 주차장엔 관광객 차들로 꽉찼습니다
스카이워크 가는길은 정비도 잘되어있고
많은분들이 입장하려고 차례를 기다립니다. 입장료는 무료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유리로되어있어 파손방지를위해 스틱을 지참하고 출입이 불가하며
신발위에 덧신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뛰거나 흔들어도 안되며 천천히 아래를 내려다보며 걸어야합니다
스파이워크는 가장자리에서 오륙도바다쪽으로 9m 가량 뻗어나갔다가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전체폭은 지지대를포함
5m로 설치되었으며 아래로는 30m 의 아찔한절벽입니다
밑을내려다보면 현기증이나도록 아찔한기분을 만끽할수있다
한참을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덜덜.ㅎ
많은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위험할수도있다는생각이 드네요
저멀리 태종대와 조도가 눈에들어오네요
오륙도는 동쪽에서보면 여섯봉우리가되고 서쪽에서보면 다섯봉우리가된다해서 이름붙여진 바위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다
다시한번 오륙도를 눈에담고
1박2일의 짧은여정에 부산의 명소를 두루 돌아볼수는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여행을 했다고 자부하며
그간에 정들었던 부산을 떠납니다. 좋은추억을 한아름 안겨준 부산이여! 부산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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