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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약모밀)
레드포드 안
2025. 6. 11. 16:42
어성초(약모밀)
삼백초
과의 식물. 약모밀이라고도 하고 옛날 말로는 '즙채'라고도 한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표준 국명으로 '약모밀'을 사용하는데,
잎 모양이
메밀
과 닮았으면서 약초로 많이 쓰인다는 뜻으로 붙은 명칭이다.
대중적으로는 어성초(
魚
腥
草
)란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
물고기
비린내
풀'이란 뜻이다.
동남아 및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줄기 및 이파리를 채소로 취급하며, 그 향을 즐겨 먹는다.
30-50 cm까지 자라고, 5-6월에 하얀 잎 4장이 달린 꽃을 피우는데, 꽃술이 불뚝 솟은 모습이다.
엄밀히 식물학적으로는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포엽이고,
꽃술처럼 보이는 것이 작은 꽃이 다닥다닥 모인 기관이라고 한다.
어성초란 한자 이름이 붙을 정도로
냄새
가 상당히 안 좋다.
특히 잎을 비비면 나는 냄새가 꼭 물고기 비린내 같다고 '어성초'란 이름이 붙었다.
한밭수목원 산책길에서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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