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탈피(脫皮)
현충원 솔밭에서 소나무 씨앗의 발아된 모습을 담았습니다.
산책로 주변 소나무 숲 속에 많은 개체가 발아하여 어린 생명을 탄생시켰습니다.
풀숲에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많은 새싹들을 짖밣을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작고 눈에 잘 안띄어 초점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겨울에 비. 바람에 흔들려 떨어진 솔씨들이 자연 발아하여
숲 속은 온통 소나무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28℃ 한낮기온에 어린 생명체와 눈맞춤하느라 풀숲에 엎드렸더니
등허리에는 땀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6. 4.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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