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 약초

[스크랩] 독활의 효능~

레드포드 안 2011. 11.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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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
(獨活) 다른 이름 땃두릅, 땅두릅,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학명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

약성가 및 고서
獨活甘苦項難舒 兩足濕痺風可除 '독활은 달고 쓰다.

목을 펴지 못하는 증과 양족과 습비 등 골증을 제거할 수 있다.'
'독활은 바람에 흔들리지 앟으니 풍을 다스리고, 부평은 물에 가라앉지 않으니 수독을 없앤다.'(본초)

 

독활(獨活 생약명:땃드릅)
멧두릅, 땃두릅, 구안독활이라고도 불리며 높은산의 음지쪽에

잘 자라는 오갈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2m높이로 자라며 7,8월에 꽃이 피는데

갈라지 가지 끝에 우산을 펼친 것 같은 형태로 피면서 좋은 향기를 풍긴다.
뿌리를 독활이라고 하고 발한(發汗), 구풍(驅風), 감기, 두통,

치통, 해열, 강장, 거담, 위암, 당뇨병 등의 약재로 쓰이며, 풍습제(風濕劑)로

류머티즘, 관절통 등 각종 신경통에 빠질수 없는 약초다.
독활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복합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 중추를 마비시키는 진통작용을 한다.
진통, 진경, 관절통, 진정제로 특히 신경통 치료에 그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독활은 어두운 움막 속에서 재배하고 새로 난 싹을 멧두릅싹 이라 한다.

멧두릅싹은 이른봄에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나물로 먹는데 향취가 상큼한 고급요리이다.
독활의 생즙은 강장제로도 복용한다.
식용으로 연하게 말린 것은 생으로 먹어도 강장제가 되고 두통, 감기,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다.
봄과 가을에 묵은 뿌리를 캐내어 씻고 윗껍질을 벗겨 물에 담근 다음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5~10g씩 달여 마시면 현기증, 중풍, 치통, 산기(疝氣), 두통, 신경통에 효과있다고 한다.

독활은 본래 중국이 원산이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독골(獨骨)」 「땃두릅」이라고 부르며, 농가에서는 땅에서 나는 두릅나무라 하여

「땅두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분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복합물질이 함유되고 있고 그외 휘발성 물질인

정유(精油)와 비타민C,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독활은 약용으로 쓸때, 뿌리나 뿌리줄기를 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빛에 잘 건조해 뜨거운 물에 달여 그 물을 복용한다.

효력은 진통제로서 두통, 전신통, 신경통, 관절염, 치통, 피부염 및 외상지통,

요통에 효과가 좋으며,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에도 유효하다.

정유성분은 위장에 대하여 완화자극작용이 있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며,

장내 이상발효를 억제시키는 동시에 방향성 향기가 있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쓰고 있다.

독활의 진통작용은 신경중추를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진통,

신경진정제등에 응용하며, 특히 신경통의 치료약에 사용하며 기타의 통증에도 쓴다.

그러나 빈혈증으로 인한 두통에는 복용을 금지시키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 풍한으로 오는 두통에는 방풍, 천궁, 고본, 만형자 등을 배합하여 치료하고,

신경통 관절염등에는 「독활기생탕(獨活奇生湯)」을 처방하여 복용한다.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있다.
- 팔다리가 저리는 비증 ㆍ 류머티스성 관절염ㆍ 신경통 ㆍ 중풍후유증 등에

하루 4~12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ㆍ 약술 형태로 먹는다.
- 안면신경마비 : 관절통,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며 몸을 쓰지 못하는 데,

안면신경마비 등에 쓰인다. 10g을 물 200㎖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출처 : 약초야 놀자
글쓴이 : 동 자 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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