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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렸건만 이제야 꽃망울을 터뜨린 작약꽃
언제 필가?
몸살 나도록 드나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며칠사이에 이토록 만개하였다
오래 기다려 왔고 보고 싶었던 만큼 욕심나게 많이도 담아 본다
5. 11.
한밭수목원에서
분홍색 작약의 꽃말 : 성실함.
흰색 작약의 꽃말 : 행복한 결혼
한밭수목원 화목정 작약 꽃밭 앞에서
23. 5. 11.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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