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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의 대표 주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나무에서 피는 꽃들이 대세다
이젠 엎드려 눈 맞춤은 내년으로~~
얼레지
올해는 흰색 얼레지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
수락계곡에서 만난 청노루귀
이나마도 포기수가 적으니 손을 안탄듯~~
지난번에 보았던 대주는 어느 나쁜 손이 절취해 가고 그 자리엔 커다란 돌덩이만...
올해 노루귀 포스팅도 이것이 마지막일 듯...
오전 내 흐려서 꽃을 안 피우더니
오후 햇살에 활짝 웃는 얼굴로 마주한 꿩의바람꽃
날씨가 흐리면 볼 수 없는 까탈스러운 아이들~
키가 너무 작아 엎드려서 담기도 버거운 큰 괭이밥
예전엔 흔했던 할미꽃도
이젠 수목원에나 가야 볼 수 있으니...
23. 3. 26.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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