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원 월영산 출렁다리

레드포드 안 2022. 4. 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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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 품은 빛 여행'

출렁다리

 

금산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무 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특히, 인공폭포와 연계된 데크길을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41-8

규모 : 길이 275m. 폭 1.5m.

수용인원 : 1,500명

설계 풍속 : 30.8m/s. 내진등급 1등급.

 

월영산 등산로 입구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15분 소요)

계단이 많으니 페이스 조절 잘하시길~~

 

수요일 정기 휴무

 

오늘(4. 29)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중간 정도 올라가다 바라본 부엉산 출렁다리

 

매표소. 관리사무소. 제1주차장 

 

월영산 출렁다리 

 

출렁다리 이용 요금

시범 운영기간이 끝나면 향후 유료화 

입장료 3,000원을 받고 2,000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되돌려줄 예정이랍니다

 

부엉산쪽 출렁다리 전망대

 

원골 인공폭포가 가동될 때 (12시)까지 기다리며 주변의 풍경을 담아 본다

 

가선리 어죽 마을

 

강풍으로 인해 모자를 꼭 잡고 건너는 관광객들

 

월영산 쪽에서 출발 시 처음 30m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이 계단식으로 되어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부엉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좌측 계단을 따라 내려가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원골유원지 어죽 마을 주변에도 임시 주차장이 있다

 

 

 

바로 아래에 제1주차장

 

강풍으로 인해 출렁다리가 많이 흔들리니

노약자나 어린이는 옆 가드를 잡고 건너가시길 권합니다

 

전망대에서는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 뒤로 대둔산이 조망된다

 

12시가 되니 원골 인공폭포가 가동되어 출렁다리와 함께 몇 장 담는다

 

 나도 출렁다리 건너기에 도전해 본다

강풍 때문에 출렁임이 더해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에겐 공포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다리를 건너가다 중간쯤에 서서 주변 풍경을 몇 장 담는다

강풍 때문에 중심을 잡고 서 있기도 힘들다

 

가선리 쪽 금강 하류(오른쪽은 구 도로)

 

부엉산 터널 다리와 원골 인공폭포(우측 절벽 중간)

 

바닥재가 미끄럼 방지 톱니식(벌집) 스틸 그레이팅으로 시공되어 있고

구멍 사이로 금강 강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밑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어지럽고 무서워서

앞만 보고 후딱 건너와서 반대편 월영산 쪽을 담아 본다

 

부엉산 쪽 출렁다리 입구

 

부엉산 전망대

 

 

출렁다리에서 조망되는 난들 마을과 금산 읍내 방향

 

자지산과 부엉산 갈림길 

 

쉼터

 

끝도 없이 이어진 하산길 계단

 

부엉산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출렁다리 주차장이고 오른쪽은 천내리 어죽 마을이다

 

금강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월영산 산행 후 하산길에 출렁다리를 건너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직은 전망대 및 계단 공사 중이라 조금 기다려야 할 듯..

 

 

강변에서 바라본 원골 인공폭포

 

난들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자지산 등산로 및 부엉산 출렁다리 가는 데크길

 

월영산(527.4m)과 출렁다

 

파노라마 사진

 

월영산 - 부엉산 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돌아오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직은 공사 중이라 어수선 하지만 정비가 끝나면 

금산 11경에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집으로 돌아갈 땐 맛있는 인삼어죽과 인삼 막걸리로 피로를 풀어 본다

2022. 4. 29.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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