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벌곡에서 올봄 마지막으로 담아 온 얼레지꽃과 야생화이다
예년에 비해 3월 기온이 높은 탓에
얼레지와 모든 야생화들이 조금 일찍 개화하여 온통 숲 속이 "바람난 여인"들로 가득하다
색상과 화형이 예쁜 꽃들을 주로 담아 보았다
계곡가에 피어있는 얼레지꽃과 계곡물로 보케가 있는 배경을 만들어 보았다
80% 완개한 모습
치마를 완전히 뒤로 말아올려 완개한 모습을 보이는 얼레지꽃
분홍색의 색상이 예쁘길래 한컷
얼레지의 뒷모습
시원한 계곡 옆에 자리한 얼레지꽃
고사목 옆에 터를 잡고 크고 넓은 잎과 동그란 화형으로 피어난 얼레지의 여왕
바위 옆에 자리한 얼레지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팔로 버티는 중
뒤늦게 핀 분홍 노루귀는 온 골짜기를 환하게 밝힌다
족두리풀
산수국 꽃(작년 꽃)
2021년도 봄 야생화 출사 얼레지편은 이것으로 마무리한다
2021. 3. 30.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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