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정지용 시인 생가를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기가 수월해요
여기가 정지용 시인 의 생가 입니다
좌측의 초가집이 생가, 우측의 현대식 건물이 기념관입니다
어서 오시라고 삽짝문을 활짝 열어 놓았네요. 자 그럼 들어가 보실까요!
생가 벽에 걸린 안내 동판입니다
벽에 걸린 시 한수를 입속으로 읇조려 봅니다
이 시는 여러분들이 연애 편지에 자주 인용하던 시가 아니던가요?
바깥채 광에는 쟁기와 멍석이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립니다(6.25전쟁시 북에 납북되어 생사 미확인)
시인의 기념관 앞 동상입니다
기념관 안에 만들어 놓은 정지용 시인의 밀랍 인형 입니다
저 시를 읽다보면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시인 생전의 년혁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시인에 관한 각종 책자류를 전시해 놓았어요
이젠 몇백미터 떨어진 육영수 여사의 생가로 가보렵니다
물긷던 처녀들은 다 어데가고 두레박만 외로이 매달려 있더군요
여기가 육영수 여사 생가 입구입니다
솟을 대문이 꽤 높습니다. 입구 한켠엔 방명록이 비치 되어있어요
고 육영수 여사를 기리는 사진및 글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여긴 사랑채구요
여긴 연못옆에 정자 입니다
아녀자들이 쓰던 안채 입니다
육여사가 결혼 전까지 사용하였던 지필묵 입니다
요렇게 들여 다만 보고 들어가진 말라고 하네요
안채를 지나니 연자 방아간이 나옵니다. 이렇게 방아간이 집안에 있다는건 어지간한 부자가 아니고선 상상도 못할일 입니다
바깥채에 우물이 있다는 것이 특이 합니다
여긴 부친이 쓰시던 방입니다
여긴 모친이 쓰시던 방이구요
이젠 옥천군 석탄리 안티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안티마을 지석묘가있는 선사공원 안내판 입니다
공원안에 있는 선사시대 고인돌 무덤입니다
다산을 상징한다는 입석입니다
옥천군 동이면 수북리는 겨울철 빙어낚시로 유명한 곳 입니다.이 추운날에도 한마리 잡아 보겠다고 열심히 낚는중입니다
얼음두께가 20~30센티미터 라고하는데 빙어는 잘 안잡힌다네요,흐린날과 오전 오후시간대가 입질이 좋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