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드 안 2025. 7. 14. 16:04

참통발

 

참통발의 키는 10~30㎝로 통발보다 약간 크다.

 

깃털 모양의 잎은 길이가 3~6㎝이고 어긋나며,

실같이 갈라지고 포충낭이 있어 작은 벌레를 잡는다.

 

겨울에는 줄기 끝에 잎이 뭉쳐 있고

둥글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눈을 만들어 물속으로 줄기가 가라앉는다.

 

8~10월에 4~7개의 꽃이 밝은 노란색으로 핀다.

길이 10~30㎝의 꽃줄기가 물 밖으로 나와 달리고,

작은 꽃줄기는 꽃이 진 다음 꼬부라지며 길이는 1.5~2.5㎝이다.

과실은 성숙하지 않는다.

 

통발과의 여러해살이 식충식물로 우리나라 각처의 연못이나 논에 자란다.

햇볕을 많이 받는 그다지 깊지 않은 고인 물에서 자란다

 

참통발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쁨' 입니다

 

충북 옥천 교동 연꽃테마공원에서 연꽃을 담다가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수생식물 꽃이라 검색해 보니 '참통발'이라네요.

 

연밭 물속에 많은 개체가 눈에 띕니다.

 

수염가래꽃

 

 

 

 

 

 

 

 

 

 

 

 

 

 

 

옥천 교동 연꽃테마공원에서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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